트래디셔널 캐주얼, ‘뉴-라이프스타일’ 코디 제안
트래디셔널 캐주얼, ‘뉴-라이프스타일’ 코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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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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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탈피·트렌드접목
폴로, 빈폴, 노티카, 올젠, 라코스떼등 트래디셔널 캐주얼브랜드들이 기존 클래식일변도를 탈피해 트렌드성향을 강조하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관련기사 참조 트래디셔널 브랜드들은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는데 주력해 왔는데 이번 시즌을 기해 평균 15%상당의 전년대비 안정성장을 목표로 트랜드성향의 제품을 강화함으로써 고정고객에게 새로운 멋을 선사하고 있다. ‘폴로’의 경우 기존 클래식 윈드브래이커 점퍼를 모던한 소재와 컬러의 접목으로 새로움을 강조하고 ‘빈폴’은 활동성과 기능성을 더해 라이프스타일별 코디를 제안한다. 또 ‘노티카’는 특화아이템인 자켓에 이어 셔츠류와 남방, 팬츠등을 기획해 토틀패션으로 변신을 도모한다. ‘올젠’은 소재다변화를 강조했고 ‘라코스떼’는 영층공략을 목표로 상품기획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일체감있는 전략을 구성하고 총 17만장 상당의 티셔츠를 기획해 전격 출시하고 있다. 이와더불어 ‘켄컬렉션’과 ‘라일 앤 스코트’ ‘헤지스’등은 브랜드 안착과 이미지제고를 위해 고급화, 제품다양화와 홍보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부분 춘하의 시즌특성을 살려 남방과 셔츠, 니트류의 비중을 확대했으며 소프트한 일상캐주얼과 온-오프를 범용한 자유로운 스타일연출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내추럴컬러활용과 소재다양화등으로 자칫 보수적인 한계를 보일수 있는 트래디셔널캐주얼이 올봄 분위기쇄신을 통한 매출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희 기자yhlee@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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