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스타일 보강…고객만족 극대화
슈즈 유통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풋웨어 리퍼블릭(대표 강명식)이 오는 3월 할인쇼핑몰에 테넌트 샵을 오픈하는등 유통망 확보 작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 3월 20일 인천, 28일 35평 35평 규모의 대형 테넌트 샵으로 수원, 인천 홈플러스 오픈에 이어 상반기 로드샵 확장 계획도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것.
“인테리어도 기존의 로드샵과 쇼핑몰과 차별화를 두고 새로운 이미지로 브랜드 이미지와 더불어 인지도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명식 사장은 설명한다.
남녀 정장화, 캐주얼화, 운동화까지 갖추고 있는 ‘풋웨어 리퍼블릭’은 지난 겨울 아동 부츠라인으로 마켓 테스트를 실시, 가능성을 평가하고 올봄부터 다양한 스타일외 아동화를 확대 전개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나이키 직수입 운동화도 선보이면서 스케쳐스, 노티카등 다양한 운동화와 스니커즈류도 보강, 고객 선택의 폭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맞춤슈즈 ‘디포유’도 가세할 계획으로 전문 슈즈 브랜드로의 발판을 다져나가고 있다.
팩토리 스토어 체인 풋웨어 리퍼블릭은 상품력 지속 보강, 거품을 뺀 가격정책과 더불어 올해 브랜드를 안정화시키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혜숙 기자 sooki@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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