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모직, 전자파 차단으로 차별화
경남모직(대표 조상희)은 신기술 양모소재 ‘실베로(silvero)’의 개발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실베로는 인체에 유익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은함유 소재로 경남모직에서 개발한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신제품 실베로는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 일상생활에서 접촉하는 전자파를 차단하며 정전기방지와 단열·보온의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항균방취와 정전기 방지의 기능을 가지고있는 은사의 기능외에 전자파 차단이라는 차별화된 특징이 경쟁력면에서 단연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이같은 장점으로 실베로는 남성복 파크랜드에 공급돼 4월에서 5월 사이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통신유니폼에도 적용, 전자파에 많이 노출되는 직장인에게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모직의 실베로는 은사를 이용해 모직물에 접근, 양복지에 이용 개발했다는 것이 타업체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력면에서 큰 기대를 걸고있다.
/이현지기자 lisa@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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