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 아동복 단독 전개 강화
유경, 아동복 단독 전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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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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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언더웨어 런칭 추진
유경(대표 류순식)이 이번 F/W 아동복의 단독 전개를 확대하면서 캐릭터 ‘바비’의 아동 언더웨어 런칭을 추진하고 있다. ‘헬로키티’의 성인, 아동 의류 전개에 이어 ‘바비’, ‘캡틴산타’ 아동복으로 사업을 볼륨화시키고 있는 유경은 ‘헬로키티’의 안정적 성장에 이어 지난해 ‘바비’와 ‘캡틴산타’의 라이센스를 체결,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바비’언더웨어를 런칭해 가방, 모자, 신발등의 패션소품도 함께 구성, 상품 구색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0대 중심의 언더웨어와 나이트 웨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 하반기 선보이게된다. 또한 성인의류와 아동복을 멀티샵 개념으로 확보해 나갔던 유경은 올 하반기 아동 단독 로드샵 오픈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원주점과 대구점에서 아동 단독샵의 마켓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가능성을 평가한 것. 또한 아동 매장내에서 로맨틱하면서 귀여운 느낌의 ‘헬로키티’와 여성스러운’바비’의 각 캐릭터의 라인을 분리시켜 고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역동적이고 스포티브한 ‘캡틴 산타’를 보강하면서 각 캐릭터에 맞는 상품 개발과 마케팅도 강화한다. /윤혜숙 기자 sooki@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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