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 BEST BRAND 순례](8) 박홍근 홈패션
[침구류 BEST BRAND 순례](8) 박홍근 홈패션
  • 김임순 기자 / iskim@ktnews.com
  • 승인 2002.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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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감각·럭셔리 모토’ 디자이너 브랜드롯데百 중심영업 ‘승승장구’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은 지난 1978 탄생이후 독특한 감각과 럭셔리를 기본모토로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고품격 디자이너 브랜드다. 1980년 백화점 전문브랜드로 롯데에 입점 한 박홍근홈패션은 85년 잠실롯데점 92년 영등포점으로 확장했다. 또 97년에는 평창동사옥을 마감하고 장안동으로 이전했으며 98년에는 박홍근 1대 사장을 디자인 고문으로하는 대신 현재의 이선희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제 2의 창업을 선언했다. 이선희 대표는 ‘박홍근홈패션’을 현대적인 침구브랜드로 다양성과 기능성을 강조하면서 고 감각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00년 청도 소재 현지생산공장 가동과 포천 송우리에 직영 속통 공장, 대구 공장으로 확대 가동하고 있다. 박홍근홈패션은 2000년 롯데백화점선정 베스트브랜드에 선정됐으며 현재 롯데백화점 15개점 중심으로 백화점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홍근 홈패션은 사업부 확장에 따른 조직을 개편하고 박홍근 사업부, 롯데백화점 영업, 캐서린 사업부 마그넷(할인점), 홈쇼핑 사업부 39 홈쇼핑영업과 크레이브 사업부는 현대 백화점으로 전개 브랜드 사업 전문화로 효율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박홍근홈패션’은 ‘Modern classic’을 테마로한 클래식한 정서와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디자이너브랜드다. 이번 시즌은 ‘Revolution’을 주제로 제안했다. 신비감, 기상천외한 감각을 컬러로 일깨우게 한다. 빛이 되는 컬러, 장식적인 컬러들은 무채색의 구조적인 형태와 조화롭게 연출케 한다. 새로운 재료와 다양화된 가공법 풍부한 컬러등장으로 창조의 신선함을 되찾는다. 컬러는 라이트 바이올렛, 실버베이지, 실버그레이, 아쿠아블루, 잉크블루, 글라스 그린, 아이스 그린 등 복숭아 컬러 또는 라일락/ 회색/ 달빛을 받은 컬러 반투명한 컬러를 대두시킨다. 전체적인 브랜드 컨셉인 ‘로맨틱 모던’을 이미지로 위트 지성 독창성을 표현한다. 시즌 테마는 ‘행복감’아래 ‘낙천주의’ ‘휴식’ ‘에너지’등으로 제안했다. ‘낙천주의’는 장식적인 80년대를 부활시키며 여성적이고 관능적인 컬러로 사치와 풍요로움의 회귀를 추구한다. 재미있고 위트 있는 분위기 쇼윈도우처럼 새롭고 신선하고 보고 있으면 절로 행복해지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이미지다. 새틴 플라워 디테일한 풍경화 레이어드 본딩 자수물 여성스러운 자카드소재를 이용한다. ‘휴식’은 지적이고 세련된 자극, 절제된 미를 추구하면서 자유롭고 지성적인, 매우 현대적인 표현이 어울린다. 평화롭고 편안한 분위기에 둥근 것 각진 것의 조화로운 표현을 추구하고 사치스러운 아름다움보다 세련되고 은은함에 비중을 둔다. 디자인, 퀄리티의 고급스러움과 촉감으로 느껴지는 질감 소재, 자연스러운 주름과 부풀린 듯한 표면소재를 사용해 자연 물질의 흠이나 얼룩이 튀긴 것과 같은 우연한 효과를 나타낸다. 면과 린넨 라미 등 천연소재를 중심으로 선염 도비 자카드 시어서커 등 교직물을 사용한다. ‘에너지’는 생기 넘치는 컬러와 기하학적인 모티브로 모던하게 표현하며 건강하고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로 리듬감 있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나타낸다. 클린한 컬러 바리에이션과 물결치며 흐르는 모티브를 표현하고, 면 린넨 라미 등 천연소재의 교직물들이 주요소재다. /김임순 기자 iskim@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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