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평규모 선진 VMD 제안
영창실업(대표 박석)의 ‘노티카’가 청주 상당로에 60여평의 대형 대리점을 오픈하고 선진VMD를 제시해 화제다.
‘노티카’는 백화점 영업과 더불어 향후 주요 대도시에 대형 가두점을 개설, 거점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최근 청주에 60여평의 대형점을 개설했으며 테마별 효과적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묶어 놓고 있다.
청주점은 ‘노티카’ 맨즈와 우먼, 노티카진즈등 다양한 라인의 아이템을 구성했고 이를 다시 테마별, 컬러별로 소비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또한 인테리어 매뉴얼도 ‘밀레니엄 픽스처’를 컨셉으로 모던하게 풀어냈으며 향후 오픈할 매장도 이 같은 분위기로 통일성 있게 가져갈 예정이다.
더불어 롯데 인천점과 현대목동점등의 입점이 확정됨에 따라 새로운 이미지를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창실업의 ‘노티카’는 올상반기에 물량을 전년대비 6-7%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30%상당 매출이 신장해 ‘효율중심’의 마케팅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추동에도 울스웨터와 가죽등 국내특성에 맞는 제품을 강화해 고객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이영희 기자 yhlee@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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