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 럭셔리 캐주얼 적극 어필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에서 전개하는 ‘라디오가든’이 이번 F/W 소비자 및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위한 전략으로 고감도 캐주얼로의 전환을 선언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런칭 3년차로 지속적인 매출 확대와 이미지제고 효과로 이어나가기 위해 감도있는 변신을 단행한 ‘라디오가든’이 새로운 느낌의 BI와 간절기 상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 인천, 영등포, 광주등 중심상권의 대형 백화점 입점에 속속 입점하는 한편 태풍등 잦은 비로 불안정한 날씨로 이어지면서 간절기 상품판매에 더욱 활기를 띠고 있는 것.
특히 여성라인이 전년대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F/W 스타일을 대거 보강하면서 디자인이나 디테일에 트렌드를 적절히 가미한 컬러와 신체에 흐르는 핏이 여성고객에게 잘 어필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튜닉스타일의 데님 셔츠와 7부 티셔츠, 맨투맨 배색 티셔츠, 트레이닝 바지등 세련된 감각의 제품들이 히트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내추럴한 감도의 상품과 함께 전반적인 BI, 인테리어 작업에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라디오가든’은 매장내 오브제등도 차별된 감각으로 새롭게 설치한다.
비주얼을 담은 캔버스 판넬에 메인 아이템을 디스플레이하고 같은 이미지의 액자를 가을제품 구매고객에게 증정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sooki@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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