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인터라인, 고품질 중가 전략 구사
우진인터라인(대표 유우진)의 중가 트래디셔널 브랜드 ‘불룸스버리’가 청주백화점, 동아 수성점을 입점하는 등 본격적인 유통망 형성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8개 매장을 확보한 ‘불룸스버리’는 지방 상권 공략의 첫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서울 지역의 백화점 멀티샵과 로드샵 위주로 유통망을 형성 할 예정이다.
또한 ‘불룸스버리’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해외 시장 진출에 중점을 둔 영업망 구축을 계획하는 한편, F/W에는 고품질·중가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조기 안착에 주력한다.
캐주얼&베이직한 이미지를 주축으로 유러피안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불룸스버리’는 소비자의 감각에 맞는 현실성을 가미한 트래디셔널리즘을 지향한다.
현재 국내 소비시장의 트래디셔널 시장의 활성화와 세분화 속도가 빠른 만큼 조기 안착을 기대한다.
3가지 테마로 진행하고 있는 ‘불룸스버리’는 뉴트럴 컬러, 핑크 컬러, 내추럴 컬러를 사용하여 제품의 럭셔리를 업시켰으며, 코튼, 컴팩트 윈터 울, 체크 프린트, 벨벳 등 우아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한층 더 고급스러스럽게 표현했다.
‘불룸스버리’는 중저가 가격대 유지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한다.
자켓(10~15만원), 스커트(7~9만원), 원피스(9~11만원), 니트(3~8만원)등으로 가격대를 책정한다.
/안효철 기자 pg909090@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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