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시장 겨냥·유통 확대내년 ‘스팔딩’ 전개…캐주얼 50%까지 강화
풋웨어리퍼블릭(대표 강명식)이 1년간의 마켓 테스팅을 마치고 내년 본격적인 유통 확대와 브랜드 세분화에 나선다.
슈즈 생산업체와의 연계해 국내 슈즈 시장에서의 신유통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풋웨어 리퍼블릭은 대형마트와 할인타운으로 영역을 확대시키는 한편 그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 전개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일산과 모다아울렛점등을 운영중이며 내년초 프리미엄아울렛과 퀸스로드, 부천상동 홈플러스점을 오픈할 계획으로 내년 F/W까지 직영점 10개와 대리점 20개로 볼륨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7: 3이었던 드레스와 캐주얼 구성비를 5:5로 확대시킨다는 방침아래 스포츠, 등산등 전문적인 스포츠캐주얼 구색도 강화한다.
내년 본격적인 전개를 앞두고 있는 ‘스팔딩’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건강과 레저부분으로 쏠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초이스.
음이온 발생으로 긴장과 피로를 완화시키는 동시에 혈액순환을 돕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팔딩’은 가볍고 발등의 폭사이즈도 4가지로 구분되어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강점대비 가격대는 49,500-63,500원대.
이밖에도 ‘나이키’와 ‘스케쳐스’, ‘노티카’등의 일부 직수입라인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런칭당시 프로젝트였던 슈즈생산업체들의 자체 브랜드 설립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sooki@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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