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아트, 1500여명 참가 열띤 경쟁
신조아트(대표 최병목)가 개최한 ‘제1회 에어워크배 전국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1500여명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일 코엑스몰 메가웹스테이션에서 진행된 스타크래프트 본선 대회는 프로게이머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3주간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는 1500여명이 참가해 4일, 11일 각각 예선을 거쳐 18일날 144명이 본선에 참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2등에게는 100만원, 3등, 4등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본선 진출자 32명에게는 ‘에어워크’백팩을, 참가자 1500명 전원에겐 ‘에어워크’ 보조가방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날 코엑스몰을 찾은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반인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다트 행사에서는 ‘에어워크’ 열쇠고리, 필기구, 보조가방, 백팩 등을 증정했으며 프로게이머인 기욤, 베르트랑과 도전해 10분 이상 버티면 ‘에어워크’를 주는 이색 이벤트도 재미거리였다.
‘에어워크’ 강근석 홍보실장은 “이번 대회가 기대이상의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어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파급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1회성이 아닌 반기별로 진행, ‘에어워크’ 브랜드 홍보를 겸하면서도 일반인과 호흡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게임 전문 케이블TV ‘온게임넷’과 메가웹에서 후원했으며 대회 결승전 및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황연희 기자 yuni@ktnews.com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