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팬트랜드,「엘레세」세계 40여개국으로 수출
한주팬트랜드,「엘레세」세계 40여개국으로 수출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8.02.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캐주얼「엘레쎄」가 올해부터 외화사냥을 본격화한 다. 한주팬트랜드(대표 신동배)는 그동안 내수위주로 진행해왔던 「엘레쎄」영업을 올해부터 수출로 다각화하고 연초부터 세 계 40여개국을 대상으로 수출에 나섰다. 사업 1차연도인 98년에는 이태리의 엘레쎄인터내셔널에 700 만여달러를 공급, 세계에 「MADE IN KOREA」의 선진기 술을 알린다. 특히 해외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국내 100% 생산으로 역수 출을 하고 있는 한주팬트랜드는 IMF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스포츠 시장에 활력소가 되는 동시에 브랜드 이미 지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출 1차분은 6월 중순경에 납품예정으로 98 F/W 시즌 스키 웨어 11,700피스(510,000US$)와 다운쟈켓류 48,300피스 (1,000,000US$)를 수출하고 2차분부터는 아이템을 점차로 확 대하여 니트와 가방류 172,000피스(980,000US$)를 네고중에 있으며 9월 납기예정이다. 또한 3차분 수출예정인 10월부터는 99년 S./S 제품의 「엘레 쎄」 전 아이템으로 확대하여 국내의 선진기술을 알리는 한 편, 달러사냥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내수시장에서 춘하신상품은 전년 동기대비 웨어류는 33 만피스에서 20만장, 신발류는 15만족에서 10만족으로 생산을 축소한 반면 베이직 아이템은 강화, 10% 가격인하로 실구매 층을 흡수하는 등 실질 판매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김유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