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브랜드 1백선시리즈](8) 지·브이 「베이직」
[고유브랜드 1백선시리즈](8) 지·브이 「베이직」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8.02.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브랜드가 판을 치는 진캐주얼시장에서 초창기부터 순수 우리선발브랜드로 국내 패션을 리드하는 지.브이(대표 이형 식)의 「베이직」.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경기한파로 국내에 많은 패션업체들이 앞다투어 가격인하라든지 브랜드를 철수하는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요즘 베이직은 이러한 상황에 아랑곳하지않고 소비자에게 입어서 즐겁고 소비를 활성화시키는 제품을 적절 하게 개발해 오히려 소비자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력으로 입혀지는 좋은 브랜드는 소비자 가 인정하고 그 가격에 버금가는 만족을 소비자에게 준다면 불황은 거뜬히 타개할수 있으리란 것이 이회사의 주장이다. 불황을 이겨내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베이직만의 차별화 된 마케팅전략은 바로 국내시장에서 확실한 위치를 차지할수 있는 톱브랜드로 우뚝서야한다는것이다.대량생산시스템을 거 부하고 신세대를 겨냥한 고감각 고감도의 다양한 스타일의 소량생산을 기본으로 생산라인을 아이템에 따라 전문화시키 고 끊임없는 제품스타일에 대한 제안으로 국내트랜드를 선도 하고 있는것.또한 베품력과 브랜드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높혀 주는 아이덴티티의 개발과 부각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항생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아왔고 또한 전업계의 변신에 기여 해왔다.보석큐빅을 부착시킨 금 속의 고급장식이 베이직의 상징적이미지와 베이직만의 브랜드자부심을 표현하고 있다. 베이직에 대한 자부심은 국내소비자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 라 적극적인 수출을 통한 불황극복은 물론 세계인이 함께 입 을 수 있는 브랜드로 한발 앞서있다는것이다.이미 50만불규 모의 수출건이 성사되어 진행된 것은 물론 미국에 샵을 오 픈,활발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국내 유명백화점에 입점을 추진하는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베이직」은 지난시즌까지BASIC NEW YORK로 전개되었던 브랜드명을 「BASIC HIPBOY」로 개칭하고 재 탄생을 도모한다.20대초에서 20대중반의 감각있고 트랜드를 주도하는 패션리더층을 타겟으로 편안하고 심플하며 실용적 인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 슬림한 실루엣과 로맨틱한 감각을 「중성미학」을 테마로 선보인다. 힙보이는 지난 시즌 출시해 국내에 통넓은 일자바지스타일의 유행을 새로이 제안 주도했던 통넓은 우븐팬츠명에서 연유된 것으로 이번시즌에도 일자통바지에 주력하겠다는 브랜드의지 를 담고 있다. 스타일면에선 자켓의 경우 어깨에 패드가 들 어간 샤프한 어깨선에서 자연스럽게 강조된 허리선을 특징화 한 슬림한 수트자켓을 선보인다.팬츠는 힙보이 1라인은 허리 에서 힙가지는 맞는듯하며 밑단까지는 일자로 떨어지는 피 트,2는 허리선에서 힙까지는 맞고 바지통이 넓은 주름없는 통바지프트,3은 허리에서 힙가지는 맞고 바지통이 가장넓은 주름있는 통바지피트를 제안.또한 인너는 스트레치의 기능성 소재를 기본으로 한슬림피트의 티셔츠,수트,자켓과 코디가능 한 매니쉬분위기의 셔츠로 슬림한 라인을 기본으로 한 S/SHIRTS를 전개. <이영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