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무역 「알프레도베르사체」
유니버셜무역 「알프레도베르사체」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8.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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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상표를 라이센스전개하면서도 국익에 이바지될 수 있는 메리트가 오히려 더욱 많아질수 있다면 이에 대한 문제는 없 으리라본다.단순 상표사용에 대한 로열티지급,해외브랜의 유 명세에 편승해 매출을 올리겠다는 얄팍한 상술을 타파하고 라이센스를 전개하되 수출을 병행할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하 고 있는 전문회사가 있다.바로 유니버셜무역(UNIVERSAL SICENSING CORP). 유니버셜무역(대표 金奇柱)은 30년가까이 섬유수출에 주력해 온 WILLOWS COMPANNY를 모체로하여 브랜드전문사로 별도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알프레도 베르사체」를 국내에 도입 전개를 위한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라이센스를 하는대신 반대급부가 반드시 있어야합니다.그 것을 수출에 묘미를 살린 브랜드도입이라고 우리는 자부할 수가 있습니다.알프레도베르사체는 국내전개도 하지만 수출 자격도 동시에 부여하며 우리회사가 수출에 기반을 두고 있 는 만큼 서브라이센스업체들에게 내수와 수출의 안정된 기반 을 구축하도록 유도할것입니다.』수출1세대로서 미국,캐나다, 독일등지로 오랜수출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김기주사장은 이 와같이 설명하고 「알프레도베르사체」를 전개하면서 앞으로 파생될 재고에 대해 인도,러시아,남미,미국,캐나다등으로 수출 할수 있는 활로모색을 적극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인도 에는 직원이 파견돼 실질적인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 로 러시아에도 대형샵을 오픈할 계획이라는것.현재 14개업체 와 부문별 계약을 끝낸 「알프레도베르사체」는 1938년 이태 리출생으로 미국에서 성장한 디자이너명을 브랜드화한 것이 다. 이태리 카라브리오에서 출생하여 유년시절부터 가업인 테일 러드사업에서 양복디자인을 배우면서 자란 그는 1966년부터 일의 시작과 끝을 다스리며 재물을 보호한다는 야누스수호신 의 투페이스맨을 심볼마크로하여 이태리와 미국맨하탄38번가 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왔다.맨하탄38번가에서 본사를 두고 남성정장,골프캐주얼,드레스셔츠,넥타이,모피,시계,액세서 리,장갑,지갑,타올,수영복 등에 이르는 토틀패션으로 전개하고 있다.이 브랜드의 특징은 유럽의 세련되고 구상적인 디자인 과 이국적이지만 친근감있는 아름다움을 강조하는것.또한 라 벨이나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고품격과 독특함도 한몫을 하고 있다. 현재 가남물산이 신사복을 전개키로 한 것을 비롯해 여성헬 스복,수영복등 의류쪽과 ,범진통상이 라이터,아스날이 넥타이 를 전개하는등 총14개업체가 계약을 체결했다.그러나 여성복, 츄리닝.스키웨어,유아동복등은 하직 협력사를 물색중에 있다.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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