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시즌 이벤트 풍성…주5일·웰빙도 한몫
유통업체가 골프브랜드들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골프시즌 분위기 고조에 나서고 있다.
올해 주 5일 근무제 확산과 웰빙의 영향, 골프의 대중화로 골프시장으로의 고객 유입이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3월 골프시즌을 맞아 골프브랜드들의 매출신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각 유통업체들은 틈새시장을 공략하기위해 골프브랜드들을 중심으로 갖가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유명 골프·스포츠 봄페어’를 마련, ‘잭니클라우스’, ‘닥스골프’, ‘슈페리어’등 유명 골프웨어와
‘헤드’, ‘K2’등 스포츠·레저웨어를 선보이면서 봄 이월상품을 30~60%, 최대 80%이상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골프대전을 기획해 직수입, 라이센스, 내셔널 브랜드 등 전 브랜드들의 참여로 이월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올 개편에서 차별화 브랜드 입점을 확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본격적인 골프시즌과 개편을 맞아 강남점에서 ‘2005 봄 골프웨어 패션쇼’를 진행, 모델들이 화사한 봄 골프웨어를 선보였다.
골프브랜드들은 골프시즌을 맞아 유통업체들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부추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력과 사은행사로 시선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유통업체들은 골프시장의 매출 신장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패션쇼를 마련해 브랜드와 소비자들에게 활력소를 가져다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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