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팬텀 G&S’에서 정식 전개
팬텀(대표 김대일)의 '팬텀'이 골프웨어 사업을 중단한다.팬텀은 현재 전개 중인 '팬텀' 골프웨어와 '엘레강스스포츠' 사업을 중단하고 하반기 용품 사업에만 전념한다고 밝혔다.
팬텀은 '팬텀' 골프웨어 라이센스건을 '팬텀 G&S'社에 넘겼으며, '엘레강스스포츠' 또한 타사로 라이센스건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부터 '팬텀' 골프웨어를 새롭게 전개할 '팬텀 G&S'는 현 팬텀 출신의 민선기氏가 대표직을 맡을 예정이며, 현재 '팬텀' 상품기획팀이 모두 옮겨간 상태로 추동 상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텀은 하반기 '발리골프'를 런칭할 예정이었으나 본사와의 협상이 이루어지 않아 무산된 바 있으며, '팬텀'의 매출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어 왔다.
또한 얼마 전에는 박양환 대표에서 김대일 대표로 대표직이 바뀌는 등 내부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황을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팬텀' 웨어를 새롭게 선보일 '팬텀 G&S'는 오는 6월 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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