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시장 다변화에 대처한다”
“소비시장 다변화에 대처한다”
  • 유구환 / whan@ktnews.com
  • 승인 2005.06.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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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업체 각자의 주무기로 경쟁력 다져

40년 간
기술력을 쌓아온
국내 니트산업은 발전을
거듭하며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와 있다.
비록 일부 문제점을
안고 가고 있지만 수적으로나
다루는 복종별, 기술력을
인정받아 내수는 물론
수출에 한몫을 했다.
그러나 중국의 저가
대량생산과 국내 패션시장의
위축으로 갈수록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가장 경쟁력
있는 국내 니트 프로모션
업체를 분야별로
찾아본다

감성주의 니트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경충산업(이종만)은 최근 시티웨어까지 분야를 확장하고 기계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타래어패럴(조정애)은 올 상반기 사옥을 이전, 재도약의 기회를 삼고 디자인과 샘플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가 하면, 중국 캐시미어 업체 킹디어의 총판을 진행하는 선우인터내셔널(최춘선) 역시 캐시미어 니트 보급으로 나날이 성장세를 타고 있다.
또한 센존스타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한엔터프라이즈(김숙희)와 젊은 인력으로 뭉친 지스케이디피(장영수)도 저력을 가진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골프 니트웨어 하면 떠오르는 니트패션성일(최낙민)은 최근 중국업체와 파트너쉽을 맺어 중국생산도 진행하고 있으며, 진성산업(박영복)은 어려울 때일수록 시설에 투자를 하고 개발을 멈추지 않는 회사로 유명하다.


국내 니트산업지원에 선두역할을 하는 의류·스웨터기술센터와 서울니트디자인센터는 중소기업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그밖에도 자체 날염기술을 보유한 진흥패션(양춘식)과 무봉제 니트로 경쟁력을 다지고 있는 아이디모드(임대빈) 등 100여 개 니트 업체들이 각자의 주력 아이템과 노하우을 가지고 불황 극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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