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의류’ 부산·대구 등 지방 大이동
‘짝퉁의류’ 부산·대구 등 지방 大이동
  • 강지선 / suni@ktnews.com
  • 승인 200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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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권보호센타 1,200여점 압수 조치

서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던 짝퉁의류 제품이 최근들어 단속의 손길이 덜한 부산, 대구 등 지방상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형로)내 지재권보호센타에서는 최근 부산진상가, 자유시장, 평화시장, 대구 서문시장 및 지방에 산재한 대형 의류행사장에 대한 경찰 합동 단속을 실시해 짝퉁의류 1,200여점을 압수 조치했고, 검찰과의 합동단속에서 압수한 짝퉁의류 4,200여점을 안산 시화공단에서 소각 처리했다.


상표도용이 심한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원사 브랜드는 엠유스포츠, 제일모직, 비앤엑스, 샤리템플 등이다.


또한 지재권보호센타에서는 의류카피제품이 중국에서 생산돼 주로 보따리상인(속칭 따이공)들에 의해 국내에 불법 반입되기 때문에 회원사들의 특허청 등록상표를 세관에 일괄 등록하고 관세청에 공문을 발송해 수입화물은 물론, 보따리상인들에 대해서도 통관시 철저한 검색을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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