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복·효도상품권 등 경품 다양
캐주얼브랜드들이 11월 수능 특수효과를 노리며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더욱이 작년보다 일주일 늦어진 수능 시험으로 입시 한파 방한복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는 최첨단 열소재 아웃라스트 제품을 수능 한파 추천 상품으로 내놓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그 외 ‘폴햄’, ‘클라이드’, ‘ASK’ 등에서도 방한의류를 20~50%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았다. 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의 ‘마루’는 23일까지 학생증을 지참한 고3수험생에 한해 제품을 구입시 파이팅로고가 새겨진 합격티셔츠를 증정한다.
‘스프리스’(대표 김세제)에서는 23~27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구매 고객 중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들에 한해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한편, 응모권을 증정해 응모자 중 총 63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수험생을 응원한 부모님들을 위한 금강산 여행상품권과 금강제화 상품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1492마일즈’는 수능이 끝나는 주말 20~21일 양일간 매장 방문 수험생에게 초콜릿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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