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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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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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훈 한국데상트 이사
2030세대를 공략하는 영 브랜드들의 움직임이 거세질 것이다.
전체 골프인구의 30%를 40대 이전의 골프고객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가능성이 예상된다.
지금까지 젊은층의 골퍼들은 스포츠 및 아웃도어로 주로 유입됐으나, 내년 영 골프브랜드들의 등장이 골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 유병만 울시 사장
기존 볼륨브랜드들은 라인 세분화를 통한 신규 고객 창출에 주력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본능적으로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만큼 브랜드들은 차별화를 주무기로 항상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해야 하는 것이다.
“과거에 잘했으니 현재도 잘 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어 가야 한다.


★ 윤수영 쉐르보 사장
차별화된 감각과 상품력을 어필하는 것이 급선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상품력으로 인정받는 게 브랜드가 장수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
브랜드 네임을 굳이 밝히지 않아도 상품의 스타일을 보고 찾을 수 있는, 또 체험을 해본 소비자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브랜드. 즉, 매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가 롱런할 수 있는 것이다.


★ 김종수 동일레나운 전무
생산지가 중요시되던 시대는 갔다.
골프업계도 중국생산은 필수가 되었으며, 하이퀄리티 상품을 얼마나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시하느냐가 브랜드 수명을 좌우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 민선기 팬텀G&S 사장
골프시장의 유통이 변해가고 있다.
백화점을 지향하는 기존 방식의 유통도 중요하지만,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하듯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유통방식을 제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 배정우 오성어패럴 상무
중저가 골프시장도 체계적인 유통질서가 필요하다.
브랜드간의 과당경쟁으로 인한 더 이상의 출혈을 막고 정도를 걸으며 선의의 경쟁을 해야하는 것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통과 가격 정책으로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

커리커쳐 : 정한기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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