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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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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유통, 아동복 ‘맥키즈’ 중단

제미유통(대표 김현린)이 토들러 브랜드 ‘맥키즈’의 전개를 중단한다.
‘맥키즈’는 지난해 초부터 아울렛, 할인점 5개점을 통해 전개돼 왔으며, 현재 소량판매로 인해 재고소진은 마무리 상태에 있다.
김현민 전무는 “그동안 ‘맥키즈’는 중국생산만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디자인에서 중국스타일이 너무 강하게 배여 있었다”며 “뿐만 아니라 이 브랜드를 직수입하는 중국업체의 해외비즈니스가 미숙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한계도 있어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맥키즈’는 현재 중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높은 데 반해 국내에서는 그 세를 확장하지 못했었다.

현대백화점, 수입브랜드 런칭 러시

현대백화점 해외 MD사업부는 기존의 이태리 수입의류 ‘레꼬펭’ 전개에 이어 지난해 프랑스 여성 캐주얼 꼼뜨와 데꼬또니에, 올해 2월 20일 이태리의 ‘아뇨아’, 신발 백의 이태리 잡화 브랜드 토즈와 호간을 런칭하는등, 해외 수입브랜드 도입을 대거 확대하고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들 브랜드들은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확대방침을 내놓고 있다.

비너스 걸 솔브, ‘신나는 봄에’ 이벤트 열어

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의 패션인너웨어 브랜드 '비너스걸 솔브'가 신제품 '땡땡이 브라팬티'를 출시와 함께 ‘신나는 봄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솔브 신제품 4만원 이상 구매자 1인에게 스타벅스 음료 시음권이나 1만원 휴대폰 뮤료 통화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스트팩, 실용성·패션성 겸비 노트북가방 출시

플랫폼(대표 장철호)의 ‘이스트팩’이 실용성과 패션성을 모두 만족하는 노트북 가방을 선보인다.
방수 처리된 특수 원단을 사용한 이스트팩 노트북 가방은 맨 뒤쪽 사이드 포켓에 패딩 처리를 해 실용성이 강조됐다.
바닥부분도 패딩처리를 해 견고함을 더했으며 특히 인체 공학적 설계를 통해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어 장기간 착용에도 피곤함을 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다양한 수납공간에는 노트북외에 MP3와 iPOD, 디지털 카메라 같은 소형 디지털 제품을 수납할 수 있게 했다.

뉴코아, 신세화 백화점 인수

뉴코아(대표 오상흔)가 부산 신세화백화점을 인수했다.
이랜드 계열사인 뉴코아는 이달 초 신세화 백화점을 운영하는 세인트폴인베스트먼트측과 사하구에 위치해 있는 괴정점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250~300억원선, 지상 7층 규모에 매장 면적 6000평의 중급형 매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남 거제점은 현재 MOU를 체결해 놓은 상태로 직원 고용 승계 등의 인수 조건 등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2년 부산 남천동에 세화쇼핑으로 설립, 94년 신세화백화점으로 법인명을 바꾸면서 사하구 괴정점과 광안리점, 경남 거제점 등 3개 점포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02년 과도한 투자로 인해 부도가 났다. 이후 화의 인가를 받고 괴정점을 운영해 오다 작년 1월 서울 유통 컨설팅 업체인 세인트폴스인베스트먼트에 인수됐으며 부산 광안리점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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