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어패럴, 잠재된 샛별·매출 50억 시동
(주)대명어패럴(대표 조용옥)의 남성 정장 브랜드 조르지오페리가 신인 탤런트 강지섭과 1년간 1억원에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김호순 조르지오페리 상품기획팀장은 “조르지오페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스타마케팅 카드를 일찍 꺼내들었다”며 “강지섭이 지닌 신인의 참신함과 쉬크한 이미지를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오는 24일부터 F/W시즌 촬영에 들어가 6월 중순에 카달록 제작이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창복 대명어패럴 이사는 “이미 이름이 알려진 대형 스타보다는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된 샛별이 신규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조르지오페리와 강지섭이 함께 성장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지섭은 지난 2월 런칭한 조르지오페리의 1대 모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현재 조르지오페리는 올해 30개 매장 확보와 매출액 50억 돌파를 목표로 자체 품평회와 신규 매장 오픈 등 활발한 볼륨화 작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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