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튼 ‘노튼옴므’·마루 ‘맨즈마루’
남성라인이 인기를 끌면서 캐주얼브랜드들이 ‘노튼옴므’ ‘맨즈마루’등으로 남성캐주얼시 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해 모던 앤 시크 (Modern & Chic) 캐주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앤듀’가 메트로섹슈얼군이 트렌드로 부상 남성 스타일을 강화했다. ‘앤듀’는 집중적인 마케팅과 동시에 트렌드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중가여성조닝확대에 따라 캐주얼 여성라인은 매출의 장애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앤듀’ ‘마인드브릿지’ 등은 메트로섹슈얼을 트렌드로 적용한 것이 크게 성공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들 브랜드들은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지는 현 시점 남성스타일의 매출 신장으로 올 가을 본격적으로 남성라인 비율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예신퍼슨스도 ‘노튼’에서 ‘노튼옴므’를 ‘마루’가 ‘맨즈마루’를 런칭하는 등 발빠른 대응전략을 펼치고 있다.
남성스타일에서 주목 받는 아이템은 타 캐주얼 브랜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디자인에 가격경쟁력이다. 디자인이나 질은 남성복의 감성을 그대로 받아들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헨리넥 로고 티셔츠나 빈티지한 셔츠 등 아이템들은 올 봄부터 트렌드로 오고 있다. 여기에 그레이 데님 등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으며 지속적인 홍보력으로 노출을 강화하고 있어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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