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리드하는 컬러·스타일
스트리트군 새강자 자리매김
올가을 ‘앤듀’가 패션리더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
‘앤듀’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컬러감각과 스타일에서 명품 군에 버금간다는 평을 얻으며 선택받고 있다.
▲ 새로운 인테리어 매뉴얼로 리뉴얼한 매장 | ||
엠케이트렌드(대표김상택)의 모던 앤 시크 (Modern & Chic)캐주얼 ‘앤듀(ANDEW)’가 스트리트 군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캐주얼브랜드의 최고를 목표로 지난 2005년 초 올드앤뉴를 ‘앤듀’로 리뉴얼 런칭 한 이후 주가를 올리며 이 분야 전문가들에게 벌써부터 화제를 날리고 있다.
타겟층 조정과 컨셉 재정립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력과 비쥬얼로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어필을 했다는 증거다. 따라서 찬바람이 불던 지난 8일 9일 10일을 전후해 올 가을 들어 확실히 빛을 발하고 있다.
명동점·영플라자·삼성분당 등 신규 인테리어 메뉴얼로 리뉴얼한 매장에서는 점 평균 평일 500만원대 주말매출 평균 900만원대로 전년대비 150% 신장한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자체 평가다.
하반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앤듀’의 실적은 상품군에 있어서 정확한 트렌드 판단으로 남성비율을 늘리면서 여성라인 또한 새로운 팀 구성으로 여성복출신들이 대거 투입돼 상품이 질적으로 향상됐다는 분석이다.
블랙무드가 트렌드로 오면서 블랙컬러를 메인으로 상품 구성했다. 비주얼과 인테리어에서도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 분위기로 올 매출목표액 400억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앤듀’는 단발적인 트렌드 중심이 아닌 차별화된 감성을 지속적으로 내 보일 방침이다. 지속적인 상품개발 효율적인 마케팅과 영업망 확대로 리딩 브랜드안착에 잰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한편 기존 올드앤뉴(OLD&NEW)는 할인점 및 온라인유통 브랜드로 신규 사업추진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