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지아 ‘어덜트 NO.1’ 도전
테레지아 ‘어덜트 NO.1’ 도전
  • 정선효 / nothing1@ktnews.com
  • 승인 200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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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력·유통망 강화해

‘시장 선점’ 야심만만

▲ ‘테레지아’가 상품력 강화와 유통망 확장을 통해 어덜트시장선점에 나선다
여성 어덜트 캐주얼 ‘테리지아’가 상품력 강화와 유통망 확장을 통해 시장선점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상품차별화, 인테리어 VMD차별화, 매장차별화, 월별기획, 일일반응 시스템 강화, 전매장 1억원 달성, 매장 200개 확충 등 500억원 달성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지난해 어덜트 여성복 시장에 입성한 ‘테레지아’는 30대 감성 마인드를 가진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디자인 모티브와 칼라그룹핑 고퀄리티, 세련된 상품에 페미닌 감성을 전달하는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고객중심적이고 합리적인 가치를 표방한 가격정책을 주력으로 40대 여성을 위한 체형과 편안한 피팅감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백화점 인테리어를 능가하는 로드샵 최고의 인테리어와 월별 코디네이터를 운용해 매장의 신선도를 높이고, 매장 내 패션어드바이저를 고용, 전국 어덜트 대표상권 컨셉샵의 대표브랜드로 거듭날 수 잇는 브랜딩 전략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데일리 풀업을 통해 매일 판매된 상품이 매장에 전달되는 일일반응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을 경쟁력 요소로 삼고 있다. 여성 커리어 밸류마켓내 경쟁브랜드보다 판매가격이 30% 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즌 오프 외에는 노세일 정책을 고수할 방침이다.


올해 ‘테리지아’는 주요 가두점 영업망 확산에 주력한다. 2백개점까지 확보한 뒤 매장별 컨디션에 맞춰 내실 있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현재 이랜드 자사 유통망 13개 아울렛을 포함해 60개를 확보했으며 올 3월까지 아울렛 정책을 보류한 가운데 아울렛은 60개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또 런칭 초에 신디크로퍼드를 메인 모델로 내세웠으나 지방 상권에서의 인지도가 부족한다고 판단, 배우 황신혜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TV광고를 통한 활발한 마케팅도 펼쳐 매출 5백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정성찬 브랜드장은 “테레지아는 체형과 편안한 피팅감, 감성적 마인드를 세련된 상품으로 제안하는 40대 고객 중심적인 대표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유통망 대거 확충으로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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