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패션협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모델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벡스코의 공동 주관으로진행된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식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서순남(부산패션협회 회장)이 ‘DREAM’을 컨셉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디자이너 서순남은 “컬렉션이 해마다 연 1회만 진행돼 매번 S/S 트렌드만 제시했던 점에 대해 평소 아쉬움이 많았다”며 “올해부터는 S/S, F/W로 나뉘어 온전한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연 2회 개최로 세계4대 컬렉션의 기틀을 갖춘 것에 대해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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