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안정궤도 돌입
신신물산(대표 신완철)에서 전개하는 ‘칼리아 쏠레지아’가 올해 300억을 목표로 잡고 브 랜드 안정화와 내실경영을 펼치고 있다.캐릭터 커리어라는 새로운 조닝을 개척하며 시행착오를 겪어오던 칼리아 쏠레지아는 기존 커리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각과 트렌드를 제시해 업계의 화두로 떠올랐고, 향후 브랜드의 행보에 패션계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칼리아 쏠레지아는 지난 한 해 동안 브랜드 시장 확대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느라 분주했으나 올해는 매출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효율적인 경영전략 방침 아래 매장효율이 떨어지는 매장을 정리해 기존 47개 매장에서 34개 매장으로 유통망을 축소한 상태다.
현재 패션 브랜드사의 백화점 봄세일 부진과 간절기 상품의 판매저조로 패션시장 전체가 역신장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칼리아 쏠레지아는 전년대비 매장비율이 30%로 축소되었지만 매출은 30% 신장하면서 꾸준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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