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에 기능성 바람분다
필드에 기능성 바람분다
  • 이현지 / lisa@ktnews.com
  • 승인 2007.05.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O-Golfer line’ 인기몰이
흡한속건·초경량·웰빙 소재접목 ‘활발

올 여름 필드는 기능성 웨어가 장악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필드시즌이 찾아오면서 갖가지 기능성 아이템들을 출시,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문 골프브랜드는 물론 일반 브랜드들까지 기능성을 탑재한 웨어들을 선보이며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은 소재의 다양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흡한 속건, 초경량, 웰빙 기능성 소재는 기본이고 과학적인 패턴과 기능성을 자랑하는 최첨단 소재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브랜드들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을 대비해 여름철 기능성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기능에 패션을 탑재한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시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나이키골프’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단이 적용된 민소매 셔츠와 매쉬 스커트,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올 여름은 화사한 문양과 컬러로 디자인된 세련된 스타일과 최첨단 기능성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피부와 원단 사이의 공기층을 형성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게 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스피어 드라이 기술과 땀으로 인한 피부 표면의 습기를 빠르게 없애주는 드라이 핏 기술, 여름 햇살의 UV를 차단하는 동시에 건조성이 빠른 드라이 핏 등 차별화된 기능성 아이템이 골퍼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LPGA’는 비타민 C와 E를 함유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올 여름을 공략할 제품은 화장품에서 사용되는 미백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멜라닌 생성을 방지하고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타민 C와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 E를 포함한 것으로 미백은 물론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입는 것만으로도 스킨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 시즌 전문 골퍼를 공략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두잉 골퍼 라인’을 출시, 인기몰이 중인 ‘보그너 골프’도 기능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기능성에 포커스를 맞춰 독일, 이태리 직수입으로 전개되는 ‘두잉 골퍼 라인’은 인체의 곡선이나 움직임을 고려한 과학적인 패턴으로 스포츠웨어의 요소들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또 올 여름에는 쿨 액세서리 ‘아이스 시리즈’도 출시, 모자와 목을 감싸주는 넥 쿨러, 리슬렛, 장갑으로 구성, 일본 수입 소재를 사용해 완벽한 UV 차단은 물론 항균, 항취 기능 또한 탁월한 게 포인트. 모자와 넥 쿨러의 안감은 사람이 느끼는 가장 쾌적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스위스 최첨단 PCM 소재를 도입, 뜨거운 필드의 열기 속에서도 시원함을 안겨 준다. 또한 깔끔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으로 골프웨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룩과의 매치에도 손색이 없는 아이템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