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직수입 4대 브랜드 ‘한자리에’
독일 직수입 4대 브랜드 ‘한자리에’
  • 김세훈 / since_hun@ktnews.com
  • 승인 2007.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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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hop-블루메

연내 2~3개 매장 확대운영
고급 로드샵 진출도 검토

블루메 인터내셔날 (대표 서미경)의 독일 직수입 브랜드 편집샵으로 구성된 ‘블루메’가 유아동복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블루메’는 유아 및 토들러 브랜드 ‘리게린드’와 유아용품 ‘슈텐탈러’ 스키복 ‘마크기라델리’ 신발 ‘DKM’ 으로 독일에서 오랜 전통과 인기를 얻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에 머무르고 있는 서미경 대표는 “전통성을 갖고 있는 대중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현재 유아동복 업체들이 의류와 용품 두 가지를 출시하고 있어 전문성인 떨어진다고 판단, 각 브랜드 별 50-10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만큼 기술과 품질 등에서 ‘블루메’는 최고를 자부한다”고 밝혔다.


하이퀄리티 합리적인 가격을 고집하는 서미경 대표의 경영 마인드는 대학시절 NBA를 통

해 느꼈던 한국 패션시장의 문제점과 고객 만족이란 슬로건 아래 부담 없는 가격의 다양한 제품을 제안한다는데 있다.
유럽시장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들 4개 브랜드의 독점 판권을 갖고 있는 블루메 인터내셔날은 내년 S/S시즌까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보여주기 위해 독일 본사로부터 100% 물량을 들여올 계획이다.
지난주 롯데백화점 품평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블루메’는 경쟁 업체들에게도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런칭의 순항을 예고했다.
현재 압구정 현대점에서 테스트 매장을 운영중인 ‘블루메’는 연내 2-3개 매장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며 향후 고급 로드샵 매장도 검토 중이다.


서미경 대표는 “런칭전 각 브랜드 샵 매니저를 대상으로 시장 조사를 펼쳤다. 매니저들의 평가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됐으며 올 시즌 350스타일을 고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라며 “브랜드 운영에 앞서 지역별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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