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강성훈 프로 후원계약
동일레나운(대표 김종수)의 정통골프브랜드 ‘아놀드파마’가 골프계의 슈퍼루키로 떠오른 김경태, 강성훈 두 명의 프로선수를 후원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본사 10층 강당에서 후원 계약식을 가졌다.
아놀드파마의 이날 행사는 브랜드 리프레쉬 전략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두 선수는 이날 서브 스폰 계약으로 각각 일정액의 계약금과 별도의 인센티브, 의류 후원 등을 포함해 연간 2억원 상당의 지원받게 된다.
김종수 동일레나운 대표는 “26년의 전통을 가진 아놀드파마가 젊고 유망한 선수들과의 후원 계약으로 젊은 브랜드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우리의 후원으로 선수들이 더욱 성숙한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태, 강성훈 두 선수는 “경기에 열심히 임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아놀드파마에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놀드파마는 앞으로도 선수 후원을 더욱 확대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존의 고급스러운 캐주얼 이미지에서 탈피, 전문 골프웨어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