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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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신문 / ktnews@ktnews.com
  • 승인 2007.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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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내 브랜드 對中 진출 세미나

국내브랜드의 중국진출을 모색하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7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유통시장의 현황과 경쟁적 브랜드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국내브랜드의 대중국진출을 지원한다.
섬산련은 중국 최고 백화점인 왕푸징 그룹 내 성도왕푸징백화점 장대길(Zhang Da Ji) 총경리를 초청 ▲중국유통시장현황 및 한국브랜드 평가 ▲중국유명백화점 입점조건 ▲중국 유통시장 내 주요 경쟁국 브랜드 동향을 듣고 토론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국 내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 담당자 2명을 초청, 실질적인 상담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성도왕푸징백화점은 북경왕푸징그룹 중 매출 1위, 서남지역 백화점 매출 1위 기업으로 06년 매출액 1조8천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북경왕푸징그룹에 속해 있으나 독자경영권을 갖고 있는 중국 최고의 백화점이다.
섬산련은 이번 세미나를 ‘프리뷰 인 상하이 2008’과 연계하여 국내 주요패션기업과 중국 내 주요 백화점간 교류협력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어 ‘PIS 2008’ 기간 중 주요 백화점 그룹들인 백련·왕푸징·은태·대상·탁전·옌샤그룹과 입점상담회도 열 계획이다.


7일, 국제섬유기계 개발동향 설명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7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서울국제섬유기계 개발동향 설명회’를, 15일에는 대구섬유개발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대구국제섬유기계 개발동향 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9월 개최한 ‘제15회 국제섬유기계전시회(ITMA 2007)’ 결과보고에 이어 선진 섬유기술 개발현황 및 향후 전개방향을 모색한다. 이어 각 분야별 전문기관이 분석한 세계섬유기술 개발동향 및 선진 생산시스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섬유기술의 전개방향을 예측하는 등 국내섬유산업의 발전방향을 전략적으로 제시케 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섬유분야별(총괄·방적·방사·사가공·제직준비·제직·편직염색(침염/날염)·가공·봉제·산업용)전문기관이 조사한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 집필한 ‘국제섬유기계개발동향보고서’가 배포될 예정이다.


9일, 남북경협용 전략물자 식별 워크샵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11월 9일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남북경협을 위한 섬유업계 전략물자 식별 워크샵’을 개최한다.
섬산련이 마련한 워크샵은 제2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에 대한 섬유·패션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관련기업들이 주요 경협제약요인인 전략물자 관리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전략물자 수출통제 영상물상영 ▲전략물자 수출통제 현황 ▲전략물자 식별방법·전략물자관리시스템 이용안내 ▲대북전략물자 반출 프로세스 순으로 관련전문가그룹의 교육이 진행된다.
섬산련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대북진출기업의 전략물자 관리제도 제약요인이 해소돼 앞으로 남북경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 대상 김소현
10일, 서울텍스타일디자인경진대회 입상작 전시전

‘제18회 서울텍스타일디자인경진대회’ 입상작품 전시회가 10~12일 3일간 섬유센터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젊고 유능한 신인 텍스타일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고 섬유디자인 부문의 진흥과 섬유제품 고급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167명(일반 120명, DTP 47명)이 응모한 이번 대회에서는 DTP부문에 응모한 한양대학교 대학원 섬유패션디자인과 김소현 양이 대상(대통령상), 건국대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조정인 양이 금상을 수여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 이수철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작품의 전반적인 수준이 향상되고 몇몇 작품은 업계에서 당장 활용이 가능할 수 있을 만큼 상품성이 돋보였다”며 향후 텍스타일 디자인의 미래를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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