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골프라인 ‘겨울특수’ 이끈다
럭셔리 골프라인 ‘겨울특수’ 이끈다
  • 박영선 / 0sun99@ktnews.com
  • 승인 2007.11.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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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업계, VIP 밀착 마케팅…고가상품 속속 출시

▲ ‘아쿠아스큐텀골프’(사진 􃳇)와‘휠라골프’가 겨울 럭셔리라인을 강화하며 선보이고 있는 특화상품
올 겨울 골프웨어는 수입브랜드들을 위주로 고가의 퍼 제품과 초경량 소재의 다운점퍼 등을 선보여 겨울 특수를 노리고 있다.
특히 수입 브랜드들을 위주로 VIP 고객을 겨냥한 고가의 특화상품을 속속 출시하며 매출 상승에 주력하고 있다. 또 각 브랜드들은 골프웨어라는 특성상 트렌디함과 기능성 및 스포티한 감각을 잃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소재면에서도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해 디자인 및 기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실버폭스·라쿤 등을 사용한 최고급 퍼(Fur)와 다운류에 사용되는 최고급 거위털, 흡한속건성이 뛰어난 기능성 신소재 등을 사용해 일반 제품과 확연한 차별성을 두고 있는 것.
대표적인 럭셔리 골프브랜드 ‘아쿠아스큐텀골프’의 경우 이태리 수입 완제품인 다이아몬드 퀼팅 코트(Quilting Coat)와 퍼(Fur)를 이용해 엘레강스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광택소재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여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휠라골프’는 이번 시즌 럭셔리 라인 강화를 위해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여성용 퍼(Fur) 코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실현될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 및 소재로 타 브랜드와 확연히 차별화했다.


내셔널 럭셔리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SGF슈페리어’도 최고급 소재와 패턴 사용으로 현대

적인 럭셔리 감각을 선보이고 있으며, DO 골프를 위해 기능성도 강화했다.
각 브랜드들은 이처럼 새로운 고기능성 소재의 대거 사용으로 제품의 고급화를 추구하며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중 ‘노 세일(No Sale)’ 고수로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하며, VIP 및 VVIP 고객을 대상으로 밀착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행사 및 VIP 초청 골프대회 개최, 품격 있는 비주얼 위주의 광고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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