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 ‘kiok’ 부산 女心 사로잡았다
[화제브랜드] ‘kiok’ 부산 女心 사로잡았다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08.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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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 입점 지역소비자 큰 인기
‘럭셔리데님 & 고급 인테리어’ 호평


디자이너 브랜드 ‘kiok by kiok kang’이 최근 서울 유통가 선점에 이어 부산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부산 해운대에 새로 개점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에 입점한 뒤 최근까지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차별화된 VMD구성등으로 해외 명품에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3층 디자이너 캐릭터 존에 입점한 ‘kiok’은 30대는 물론이고 머츄리얼리즘(maturialism)의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40~50대를 타겟으로 겨냥했으며 매장 인테리어도 차별성을 더해 확고한 캐릭터를 발산하고 있다.

앤티크와 쉬크함을 컨셉으로 독특한 마네킹과 일러스트 월등으로 마감했고 ‘kiok’만의 차
별화된 상품들은 이러한 분위기와 크로스 오버 할 수 있도록 총체적인 조화를 고려했다.
‘kiok’은 럭셔리 프리미엄 진의 ’부티크화‘를 선도하는 대표적 디자이너브랜드. 데님이라는 소재의 일상적인 틀을 뛰어넘어 프리미엄 패션진으로 승격시켜 여성의 곡선과 바디라인을 한층 섹시하고 우아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경제력을 갖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사하고자 하는 부산의 중상류층 고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데님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정교한 표현방식, 새로운 컬러와 수작업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따라 부산 소비자들역시 브랜드의 확실한 아이덴티티에 매료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수입브랜드냐고 반문하고 고감각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에 또 한번 놀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kiok’은 지난해 10월2일에 ‘스크래칭및 워싱을 이용한 직물 표면의 가공방법’등을 특허 등록한 바 있으며 산자부의 지원사업인 ‘07년 패션 스트림간 협력 기술개발 사업’의 디자이너브랜드로 선정돼 지속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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