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S/S 프레미에르비죵 ‘역동적 창의성’ 제시
09 S/S 프레미에르비죵 ‘역동적 창의성’ 제시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08.01.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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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필·인디고 등 5개전 동시 개최

세계 최고 직물전시회 진수 과시…2월 19일 개막
28개국 703업체 참가…새한 ‘기능성 섬유’로 출전

프레미에르비죵은 한마디로 ‘창조성의 기약’으로 표현할수 있다.
창조성은 프레미에르비죵의 성장동력이며 모든 전시회의 발전및 서비스에 요구되는 중요 원소이다. 참가요건은 바로 창조성에 기인한 독창적 제품을 선보여야 한다는 것. 선별적 전시회로서 셀렉션 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후에야 참가할 수 있다.
전시업체는 제품과 품질의 독창성을 동시에 지녀야 하고 오는 2월 프리미에르비죵은 세계 최고의 직물 전시회로서 어김없이 이러한 진수를 맛보게 할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창조적 패션정보’도 제공한다. 포럼, 영화, Bests비디오및 스페셜 아트 이벤트등은 패션소재전문가들에게 놀랍고 고무적인 정보를 제공해 전시회 하이라이트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창조적 서비스’도 바이어 만족도 조사에서 큰 신뢰를 보이고 있다. 끊임없는 서비스로 바이어들의 40%는 프레미에르비죵 전시업체들로부터 그들 연간 바잉의 절반이상을 구매하고 있으며 20%는 연간 바잉의 75%이상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글로벌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레미에르비죵은 세계 어느곳에서 개최되든 동일한 품질과 독창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 23일과 24일에 개최된 프레미에르비죵 프리뷰 뉴욕의 성공적 전시에 이어 오는 3월4일과 5일에는 모스코바에서 3월 25일과 27일에는 도쿄에서, 오는 4월2일과 3일에는 상하이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특히 데님바이 프레미에르비죵은 독창적 진즈웨어를 특화한 것. 진즈패브릭만을 새롭게 이벤트화했으며 이것이 파리 쌩드니 레 독스 센터에서 열리는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의 진수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첫 번째 전시회가 열려 45개 전시업체와 유명브랜드사의 대표들에게 호응을 얻은 가운데 2번째 전시회는 오는 6월4일과 5일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은 국제패션시장을 위한 유일한 총체를 구성한다. 5개의 전시회를 구성하며 파리 노르 빌뺑드 전시장에서 엑스포필, 프레미에르비죵, 르 뀌르 아 파리(가죽전시회), 인디고(섬유디자인전시회)및 모다몽(패션부자재전시회)가 그것이다.
프레미에르비죵은 이번에 남성복 분야의 근본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의류소재 분야와 관련된 남성복의 미래를 바라보며 ‘masculine pluriel(머스큐린 플뤼리엘)-men&fashion/the future’라는 타이틀로 의욕적이고 국제적 프로젝트를 착수한다. 남성복 분야 관계자들에게 구체적 사업방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1개의 직조업체가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에 처음으로 전시하는 것도 특징이다. 28개국에서 온 703여 섬유업체들이 09춘하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새한이 릴렉스관에 참여한다. 직조부터 마감처리까지 총괄하는 새한은 캐주얼을 위한 ‘레저웨어’풍으로 합성섬유직물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의 일부는 방수, 방품등 통기성이 있는 기능성 섬유이며 활동적 스포츠웨어용이다. 타겟은 남성과 여성, 매스마켓등이다.

■ 엑스포필
‘엑스포필’은 오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엑스포필은 마켓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멀티제품제안과 함께 인터내셔널 전시회로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엑스포필 전시회의 전략은 원사및 섬유부분의 개발에 맞춰온 것으로 다양한 국적(이번시즌에 16개국)의 균형있는 제안으로 상당히 세계화되고 현재 전세계 모든 대륙을 망라한 무역전시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지난해 유럽연합이외의 국가에서 방문한 36%를 포함한 높은 비율(73%)의 해외 방문객 수 또한 주목할 만하다. 전체 패션 섬유산업을 목표로 수준 높은 기술과 창조적 컬렉션을 제공하는 전시업체를 선별함으로써 폭넓은 전문적 전시회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2월과 9월 전시회와 비슷한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지금까지 46개의 방적업체및 화이버 생산업체들이 등록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4개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신규 참가한다.
지난 컬렉션에서는 이미 선보인 천연 오가닉 제품들이 재생되거나 재활용된 섬유뿐만 아니라 오가닉 코튼과 울, 콩, 옥수수, 대나무, 해조류, 종이나 우유 추출물을 사용한 원사를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합성고무와의 혼방은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섬유의 다양한 특성들은 정전기, UV방지, 항 박테리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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