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KOREA FASHION BRAND AWA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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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신문 / ktnews@ktnews.com
  • 승인 2008.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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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개척 부문]한국명보섬유 ‘Ming Bao Textile’
한국산 소재 중국판매 앞장

한국명보섬유(대표 최보영)는 ‘명보섬유(Ming Bao Textile)를 내건 코리아패션패브릭으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다.
명보는 한중수교를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했다. 중국에서 명보는 회사의 브랜드가 아닌 한국산 Made In Korea를 내건 대한민국의 파워를 주 무기로 시장의 중심에 서고자 했다. ‘명보섬유’는 이러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범, 중국시장에서 최고의 소재 한국을 알리는 메신저가 되고 있다. 명보섬유는 중국 섬유시장의 최대라 할 수 있는 광주를 기점으로 북경·상해·심천 등 대도시와 인프라를 구축 하얼빈·복주 등 지방 중대도시를 함께 아우르는 영업망을 확보했다. ‘명보섬유는 최고 품질의 100% 한국산 이다’ 명보의 영업은 최고 품질의 한국 상품을 상품력대비 최단가로 공급한다는 장점과 함께, 납기의 단축·품질보장은 중국내 많은 바이어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중국 내에서 순수 바이어만을 초청하는 년 2회(S/S, F/W)의 자체 전시회와 그 외 디자이너들과의 교류·세미나 등을 통한 마케팅과 정보교류가 명보의 인지도 제고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고품질로 인정받는 한국 공장과의 교역을 통해 최고가 아니면 취급하지 않는다는 전략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명보섬유의 차별화 전략 포인트며 기본인 셈이다.

[●인증브랜드 부문]동의 대학교 한패션사업단 ‘프루브코리아’
전통과 친환경 중시형 인증브랜드

‘프루브코리아’는 부산 동의대학교 한(韓)패션사업단이 출범시킨 인증브랜드이다.
‘PRU:V COREA’는 한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로 인터텍스타일, 의류, 생활및 산업용품등 제품을 비롯하여 이와관련한 제조업체, 유통업체, 서비스업체로 확대하며 기업인증까지도 가능한 브랜드네임이다.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의 미를 제품개발에 반영한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체간 인프라를 구축하고 부산 지역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동력 차원에서 ‘글로컬 브랜드’로서의 출범 의의가 크다. 부산지역 섬유패션 관련 사업의 12개 산업부문중 한(韓)패션과 관련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지역내 제조업과 유통업및 서비스업의 패키지형 신산업 체계구축에 이바지 할 것이 기대된다.
섬유산업의 발상지인 부산지역에서 출범한 ‘프루브 코리아’는 한국의 정체성을 산업화하는데 필요한 기업인프라조성의 역할을 할수 있어 타 인증브랜드와는 큰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공로상 부문]세운주름 ‘세운주름’
장인정신 깃든 주름의 대명사

‘세운주름’은 모직, 순면 등의 소재를 이용해 각종 패턴과 주름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서 1972년 3월 2일 탄생한 이후 대한민국 섬유 산업의 부흥과 격변을 함께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광목을 짜는 시설조차 미비했던 시절에도 소재 차별화를 위해 면, 실크, 울 등으로 제품을 생산했던 ‘세운주름’은 특히 ‘울’을 변하지 않는 최고의 소재로 생각하고 85년 국제 양모사무국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86년에는 5번에 걸쳐 국내 최초로 ‘울 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최근에는 ‘대나무 섬유’에 관심을 갖고 원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세운주름’은 업체에서 요구하는 바를 자체 공장 가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난 해 약 2억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캐주얼 브랜드 ‘on&on’과 거래하고 있다.
“혼이 깃든 장인정신으로 작은 부자재 하나까지 제 위치에서 필요를 다 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각오를 다지는 ‘세운주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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