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골프시즌을 맞아 전문브랜드들이 기능성제품을 일제히 출시하고 마케팅경쟁에 돌입했다. ‘잭니클라우스’ ‘빈폴골프’ ‘휠라골프’ ‘애시워스’ ‘잔디로골프웨어’등은 한층 진화된 기능성과 패션성을 더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밀착 마케팅을 펼친다.
‘잭니클라우스’는 변덕스런 일기의 봄 필드에 맞게 ‘프린트 비옷’을 소비자들에게 권유한다.
일반 점퍼로, 비옷으로도 가능하며 전판에 실버호일 꽃프린트가 돋보이는 사파리형 비옷. 전체 심실링작업을 했다. 가격은 36만8000원으로 책정.
더불어 니트의 보온성과 앞판의 우븐이 바람막이 역할까지 해주는 ‘우븐패치 하이넥’도 선보인다. 가격은 24만8000원.
잭니클라우스는 아웃도어에 적용하는 고어텍스, 쿨맥스등의 고기능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한편, 기능성용품에도 신개발 소재 활용을 높였다.
‘빈폴골프’는 UV차단및 COOLING효과의 ‘대나무 소재 바지’를 출시한다. 흡습, 방습성이 좋아 주름이 잘 안생기면서 끈적임이 없어 뛰어난 항균, 방취효과가 특징이다. 여름 필드에서 시원함을 제공할 바지는 중국 사천성 대나무섬유에 고기능성 폴리 아크릴 혼방 소재로 제작했다.
‘휠라골프’도 기능성 라인인 WPX에서 30대 마인드층을 겨냥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시원한 느낌과 자외선차단기능, 방수와 방풍, 속건기능을 극대화했고 특히 디자인 차별화를 도모해 스카이블루, 옐로우, 그린, 오렌지등 밝은 색상과 실버컬러등 역동성을 더하는데 주력했다. 최근에 출시한 ‘메가쿨’은 냉감효과와 자외선 차단기능을 가진 신소재 티셔츠로 의복내 온도를 3도정도 낮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애시워스’는 주력아이템으로 ‘매쉬 패치 티셔츠’를 내세웠다.
이 제품은 스트레치성이 뛰어나며 흡한속건 기능이 있는 우븐느낌의 이태리수입 저지원단을 적용해 플레이때 필수 아이템이 될 전망. 가격대는 16만원선. 이와함께 반 터틀넥 스타일로 다양한 아우터에 이너로 착장이 가능한 골퍼들의 필수 아이템. 미국 폴라텍사의 파워스트레치 원단에 나일론, 폴리, 폴리우레탄 혼방원단으로 뛰어난 흡한속건 기능과 탁월한 신축성으로 최고의 기능을 부여했다. 가격은 13만원선.
‘잔디로골프웨어’는 고기능성라인 ‘JDX’를 통해 별도의 제품군을 출시해 화제다.
‘잔디로골프웨어’는 가두점브랜드로서는 과감하게 일본 시마다 쇼지사와 기능제휴를 통해 ‘매직 스트레치’를 남녀 바지 전스타일로 확대적용했다. 고기능성 특수밴드를 사용해 스윙시 최대 3센티까지 늘어나는 특장점이 있다. 특히 ‘쿨나노’티셔츠도 출시한다. 이제품은 -2도에서 -4도로 차가운느낌을 만들어 낸다, 나노이온 결합기술에 따라 원사에 직접 가공하여 내구성도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