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최초 200여그루 식수
이브자리(대표 고춘도)가 지난 18일 개성공단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고춘홍 CEO를 포함한 15명의 임원들이 주목나무 70주, 은행나무 50주, 두충나무 80주 등 총 200여 그루를 이브자리 분양 지역 10-7BL구역 내에 식수하는 등 나무심기에 열기를 높였다.행사에 참석한 고 춘홍 CEO는 “이브자리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치로 하는 만큼 아름다운 우리 제품을 생산할 공장 주변도 아름답게 가꾸고 싶었다”면서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개성공단 식목행사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뿐 아니라 매년 개성공단 내에 식수행사를 개최 개성공단 전체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고 싶다는 희망도 함께 내비쳤다.
한편 이브자리는 지난 1976년 설립, 연 매출 1,200억 규모토종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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