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가 에코에 대한 관심을 어린이들에게로 향해 가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8월 30일 친환경소재와 재생펄프로 설립된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에서 기존의 프리미엄 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100% 오가닉 데님 출시를 기념했다. 리바이스 프리미엄 런칭쇼와 ‘Green Chic’ 사진전을 개최, 판매되는 100% 오가닉 데님인 리바이스 프리미엄 에코 제품1장당 1달러 씩 ‘리바이스 어린이 환경 교실’ 운영,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3개의 학교에서 진행됐다.
어린이 환경 교실은 4월 29일 ~ 5월 2일까지 ‘에코-스쿨 페스티벌 - 우리가 만든 그린스쿨”이란 주제로 수도권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환경축제를 진행했다.
신구 초등학교 담임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환경 교육이 이론으로 그치기 쉬운데, 좋은 기회를 아이들에게 주었다면서 말했다.
환경에 대한 문제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학교공간에서 공연과 강의 체험을 통해 만들어가는 페스티벌로 4월부터 3일간 3개 교를 선발해 약 5시간가량 수업과 연계 된 축제 형 체험을 가졌다. 환경영화제 출품작중 교육 메시지가 강한 영화를 엄선하여 이야기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영화제’, 참여를 통해 어우러지는 ‘환경매직쇼’, 자연의 근간이 되는 흙이 만드는 소리 ‘오카리라’등의 공연들과 지구온난화를 테마로 담은 선택형 강의 등으로 진행되는 환경 문화행사로 학생, 학부모 학교 측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일정은 4월 29일 오전 9시-13시 서울 신구로초등학교. 30일 오전 9시-13시 서울 창림초등학교, 2일 오전 9시-13시 대전 대신초등학교에서 각각 학교당 동일학년, 6개 반 최대 240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