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유통망 확대 방침을 세워놓고 있는‘에스쏠레지아’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 일대 그리고 대구, 경북, 강원 등 대도시 주요 핵심상권에 44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며, 올 하반기까지 10개점을 추가해 55개점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한 매스밸류 마켓에서 확실한 브랜드 컬러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이 브랜드는 향후 브랜드 컨셉, 아이덴티티 그리고 볼륨화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점진적인 시장확대를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매스밸류 조닝 내에서도 감도 있는 세트 착장 제안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에스쏠레지아’는 세트물 이외에 웨어러블한 단품 아이템들 역시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이 브랜드의 올 1/4분기 소진율은 평균 70%대를 보였고, 수트의 경우는 훨씬 더 높게 나타나 올 상반기 활약에도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전국 주요 쇼핑몰에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에스쏠레지아’는 매출 수위권에 랭크된 김포공항 아울렛과 문정모즈점 등을 비롯 1억대 매출 매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에스쏠레지아’는 가격대비 높은 제품력과 차별화 된 기획력”이 경쟁력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브랜드 운용이 고객 감성과 일치”되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에스쏠레지아 손승모 영업부장은 “캐릭터 브랜드로써 확고한 컨셉과 고퀄리티 감성을 지향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 만족을 주는 것이 우리가 내세우는 브랜드 차별화 전략이다”고 언급하고 “매스밸류 시장이 치열하지만 무분별한 경쟁은 지양하고 ‘에스쏠레지아’만이 제안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전년대비 2배 신장율을 보이고 있는 ‘ 에스쏠레지아’는 최근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 올해 300억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브랜드는 2009년까지 유통망을 70개까지 확대 해 국내 로드샵 상권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향후에는 중국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