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한국에 런칭 한다. ‘데상트’는 국내에서 고급 스키복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스위스, 스페인 스키 국가대표팀과 캐나다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 대표팀의 스폰서 십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데상트’는 겨울 스포츠 종목 뿐 아니라 사이클, 야구, 배구 등에서도 세계적인 선수 및 국가 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어 이번 국내 런칭 소식에 스포츠 매니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정통 스포츠 웨어 뿐 아니라 감각적 디자인과 ‘데상트’의 오리지널리티와 퀄리티를 확실히 전달하고 있어 스포츠 브랜드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한국데상트는 이번 런칭과 더불어 설립 9년만에 사명을 데상트코리아로 바꾸고 사옥도 확장 이전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 컨셉은 스포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스포츠 감성과 문화적 감성을 담아 디자인 됐다. 한국데상트는 기존에 골프브랜드 ‘먼싱웨어’와 ‘르꼬끄골프’, 프랑스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르꼬끄스포르티브’를 전개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재진 기자 flykjj@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