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추동 전략세미나 성료
인디에프(대표 김기명)가 지난 21일 ‘꼼빠니아’를 끝으로 19일부터 3일간 진행했던 2009 추동 영업전략세미나를 성공리에 치뤄냈다.<본지2445호 기사참조>
19일 ‘조이너스’ 20일 ‘예츠’에 이어 21일 열린 ‘꼼빠니아’ 행사에는 인디에프의 김웅기 회장, 이용학 부회장, 김기명 사장을 비롯해 140여 명의 점주 및 사업부 직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기명 사장은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닥쳐왔던 금융위기에서 이제는 경기가 많이 회복돼 가는 단계”라면서 “하반기 경기에 대비해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앞으로의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지난 7월 신설된 잡화사업부가 소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메트로시티’에서 11년간 총괄 및 전무이사로 재직했던 이기호 상무가 본부장으로 소개됐으며 앞으로 가방, 지갑, 구두 등 다양한 잡화를 의상 컨셉에 맞게 진행함으로써 매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외에 ‘꼼빠니아’추동 영업전략 및 사업비전 제시, 시즌 주요제품 발표 및 종합 품평회와 함께 매출 우수매장 시상, 주요 제품 코디법, 매장 VMD설명 등이 진행됐다.
또한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꼼빠니아’의 제일 큰 과제인 완벽한 품질의 상품 출시를 위해 출고 전 상품의 엄격한 검사 및 단추 불량을 없애는 등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소개 코너도 주목받았다.
/이영희 기자 yhlee@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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