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스타일 품귀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마코’가 최근 전속모델 김남주가 출연중인 드라마‘역전의 여왕’의 인기와 함께 동반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극중에서 김남주가 입고 나온 ‘마코’의상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여미지의 관계자는 밝혔다. 일명 김남주 코트<사진>와 가디건, 퍼 머플러, 다운패딩 등은 ‘김남주스타일’이라 불리우며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역전의 여왕은 지난 10회분이 전국최고 시청률인 16.7%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마코’의 협찬상품도 ‘완판녀’의 힘을 빌어 판매가 늘고 있다는 것.
‘마코’는 김남주에게 의상을 협찬하면서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한편 ‘김남주 라인’이라는 별도 연출을 통해 매출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을 실천해가고 있다. 김남주와는 2년 연속 전속모델계약을 맺었고 이에 따라 지속적인 스타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마코’는 SBS‘여자를 몰라’에도 제작지원을 하는 등 공중파 TV매체를 통한 공격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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