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패션트렌드를 선도할 ‘2011 월드부틱 홍콩’이 내년 1월17일부터 20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또한 2011/12 F/W홍콩패션위크와 동기간에 함께 열려 아시아 최대의 패션페어로서 시너지 효과를 발산한다.
‘월드부틱 홍콩’은 지난해 총 19개국에서 250여 전시자들이 참가해 풍부한 선택과 다양한 오더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날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월드부틱 홍콩’은 최상의 런웨이를 보여줄 패션쇼와 트렌드 세미나, 눈부신 디자이너들의 화려한 인테리어로 구성된 부스에 이르기까지 진수를 과시한다.
스타급 디자이너들이 대형 무대를 꾸밀 홍콩 패션 엑스트레간자 쇼는 1월17일에 열리며 국제적 명성의 탑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며 아시아 패션산업과 하이 소사이어티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은 자신의 하우스 쇼를 해외 바이어나 패션업계 종사자들에게 과시하고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홍콩을 베이스로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이카(Ika)’와 함께 중국 본토를 포함, 이집트, 일본, 러시아 등에서 많은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이 참가해 전시기간 동안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페어 4일동안 또다른 패션 퍼레이드와 스테이지가 준비돼 있다. 홍콩 영패션 컨테스트도 마련돼 있으며 마틴 싯봉과 같은 유명 디자이너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이 심사위원으로 18일 심사를 할 계획이다.
2011홍콩패션위크는 20개 국가로부터 1700전시자들이 참가하며 의류와 액세서리, 원단과 각종 부자재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오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