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O캠페인· 라인익스텐션 시도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가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영마켓’공략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최근 T.G.O(The Great Outdoor)캠페인을 벌이면서 익스트림어드벤쳐러에 치중된 아웃도어의 진부함을 탈피하고 모두가 즐기는 아웃도어를 표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1%가 정복하는 익스트림보다는 99%가 즐길수 있는 ‘진정한 아웃도어’로서의 ‘컬럼비아스포츠웨어’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영마켓’공략에 초점을 두고 내년부터 신상품 차별화를 실현한다는 것. ‘컬럼비아’는 2년 연속 20% 성장을 해왔고 현재 14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운틴하드웨어’도 지난해 45%, 2009년 현재 전년대비 40% 성장세를 보이면서 백화점과 가두점을 포함 45개점을 매출신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영마켓’공략을 화두로 내년에는 변신을 도모한다. 특히 기존 우수 매장내에 스페이스를 확보해 ‘JAPAN LINE’을 확장해서 구성할 방침. 또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바이크’ 층을 위해 미국으로부터 ‘커뮤트 라인’을 수입해 신규로 공급함으로써 라인익스텐션을 시도한다.
박홍근 상무는 “새로운 캠페인과 차별화된 제품을 구성, 영 아웃도어층을 적극 흡수할 것”으로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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