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스’ 불황에 강하다
‘트레비스’ 불황에 강하다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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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력·百유통’ 강화 33% 신장·리오더박차

오성어패럴(대표 배정화)의 골프웨어 ‘트레비스’가 유통다각화와 제품력 강화를 통한 제 2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레비스’는 F/W 간절기 상품을 이미 8월 중순경 리오더를 진행, 전년대비 33%의 신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두점에 이어 하반기에 롯데, 현대 등 대형백화점 입점을 추진, 오는 25일까지 20개를 오픈한다.


지난 8월14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부평점에 입점했으며 앞으로 브랜드밸류를 높이기 위해 대형유통의 입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 5일 확장 이전한 문정점은 ‘직영매장의 대형화’로 이슈가 됐다.


문정점은 기존에 66.12㎡(구 20여 평) 규모에서 231.41㎡(구 70여 평)으로 확장이전 했으며 편안한 쇼핑공간과 서비스향상, 세련된 인테리어로 달라진 상품이 한 눈에 파악될 수 있도록 했다.


1층은 신상품과 강화된 제품의 컨셉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2층은 이월상품을 진열해 알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트레비스’의 총괄 본부장인 배정우 전무는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젊은 이미지와 화사함을 강조한 신상품을 앞쪽에 배치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도록 했다”고 설명하고 “현재 불황이라고 하지만 신상품의 인기가 좋아 성수기까지 30%대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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