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바 샵인샵…캐주얼 이미지 부각
캐주얼 슈즈 대명사 ‘팀버랜드’가 명동에 입성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금강제화(대표 신용호)에서 올 추동 런칭한 ‘팀버랜드(Timberland)’는 30년 역사의 고유 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브랜드로 ‘랜드로바’ 명동점에 국내 1호 샵인샵 매장을 구성, 워커를 비롯해 신발 및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컴포트 슈즈 브랜드 ‘클락스’를 함께 전개하며 캐주얼 슈즈 이미지를 어필하고, 미 본사에서 직접 공수된 집기들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더했다. 또한 아웃도어 슈즈와 함께 브랜드 고유의 컬러감을 살린 티셔츠와 팬츠, 점퍼류가 가을 시즌 분위기를 살리며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어필. 전국 40개 ‘랜드로바’ 매장 및 19개 메가스토어 ‘레스모아’에서 코너샵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국 ‘팀버랜드’ 아시아 지사장은 “다시 돌아온 최고의 부츠 메이커로써 친환경 마인드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에 적극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