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파워 커뮤니티 훔쳐보기] “엄마와 딸의 블로그를 비교하는 재미”
[패션 파워 커뮤니티 훔쳐보기] “엄마와 딸의 블로그를 비교하는 재미”
  • 패션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1.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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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tlantishome.typepad.com 아틀란티스홈(엄마 블로그)
http://seaofshoes.typepad.com 씨오브슈즈(딸의 블로그)

오늘 소개해 드릴 블로그는 2개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엄마와 딸이 운영하는 각각의 블로그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패션 블로그라는 점입니다. 두 사람의 블로그 모두 자신이 직접 코디하는 패션 사진을 많이 올린다는 점이 특색이고요. 엄마 주디 올드리지(JUDY ALDRIDGE)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가면 46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낸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블로그는 미국의 유명한 패션 잡지에도 여러 차례 소개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제 17살인 딸 제인 올드리지(JANE ALDRIDGE)의 블로그에서는 10대 소녀들이 부러워할만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이 소개돼 있답니다. 특히 제인 올드리지의 깜찍한 외모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이름(SEA OF SHOES) 그대로 패션을 완성시키는 다양한 구두 스타일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코디한 패션 사진들이 업데이트 돼 있습니다.

엄마와 딸이 블로그를 통해 같은 취미를 교류하는 것도 부러운 일이네요. 다만 아빠가 돈을 무척 많이 벌어야겠구나 하는 아주 현실적인 생각이 들었답니다.^^

엄마의 블로그에 가보면 딸 제인 올드리지의 사진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엄마와 딸이 동시에 블로그를 운영하니까 서로의 블로그에 조언도 많이 해주고 특히 사진자료는 함께 도와주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 들어서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가 청소년이 되어 갈수록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사라져서 고민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오늘 소개해드린 엄마와 딸의 블로그 처럼 가족 간에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가족은 가족카페를 재미있게 운영을 하면서 가족 간에 즐겁게 카페의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사진을 올리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 카페는 많은 시간이 흐르면 그 가족의 역사가 되어 있을 테지요.^^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세대를 떠나 가족 간의 소통의 통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독자 여러분도 알고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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