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알 팀 106’ 갤러리가 일본에서 문을 열었다. 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의 ‘이엑스알’은 7월 서울 명동에 ‘이엑스알 팀 106’ 갤러리 1호점에 이어, 지난 23일 일본 하라주쿠에 2호점을 오픈한 것.
일본 하라주쿠에 오픈한 ‘이엑스알 팀 106’ 갤러리는 기존 하라주쿠에 위치한 ‘이엑스알’ 매장의 2층을 리노베이션해 ‘이엑스알 팀 106’ 레이싱팀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레이싱 스포츠 및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명동 갤러리에서는 볼 수 없는 최근 경기 사진으로 갤러리가 구성돼 있고 류시원 감독이 직접 착용하는 헬멧 외에도 레이싱 테크니컬 언더웨어를 최초로 공개해 태백 레이싱 서켓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던 일본인들을 위해 한국에서 판매 중인 ‘이엑스알 팀 106 스페셜 에디션’ 전 품목과 다양한 기념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엑스알’의 한 관계자는 “‘이엑스알 팀 106’ 갤러리가 일본 하라주쿠에 오픈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글로벌 레이싱 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또한 한국의 레이싱 문화와 상품력을 전파하고 레이싱 스포츠의 활성화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엑스알’은 하라주쿠 ‘이엑스알 팀 106’ 갤러리 오픈을 기념해 우대 쿠폰, 타블로이드 및 차량용 스티커 등을 증정하며 홈페이지에서는 오픈을 축하는 류시원 감독을 비롯한 ‘이엑스알 팀 106’ 팀원들의 동영상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