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이화경영인’ 김해련 에이다임 대표
에이다임의 김해련 대표가 ‘자랑스러운 이화경영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화여대 경영학과 동창회는 16일 ‘2009 자랑스런 이화경영인’ 수상자로 김해련 에이다임 대표(경영 84년 졸업·사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을 떠나 페이스대학서 MBA를 취득했다. 이어서 뉴욕의 유명 패션스쿨인 FIT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후 1989년 여성 브랜드인 ‘아드리안느’를 런칭하기도 했다. 1999년 오픈한 ‘패션플러스’는 국내 최초의 패션전문 사이트로 알려지고 있다. 에이다임은 ‘패션플러스’쇼핑몰사업과 인터패션플래닝등 사업부문을 통해 삼성, KT, 이랜드 등 굴지의 기업 200여개를 회원사로 확보하고 컨설팅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김해련대표는 “트렌드를 발빠르게 감지하는 사업가로서 시장의 흐름과 예측을 정확히 하고 있다”며 “그동안 인터넷비즈니스와 컨설팅을 성공시킨 것도 이같은 컨설턴트로서의 정확한 분석력에 기인한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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