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아시안게임 최고 스타로 등극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손연재 선수는 11월 말 막을 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연일 네티즌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
휠라코리아는 손연재 선수와 내년 신학기 및 S/S 지면광고 촬영도 진행했으며 최근 팬사인회를 통해 동반 상승 및 홍보효과를 배가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손연재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아시안 게임이 끝난 직후에는 본사에서 윤윤수 회장이 격려금 2000만 원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매일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손연재 선수가 있는 곳에 ‘휠라’가 연일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휠라코리아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휠라’ 매장에서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손연재 선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아시안게임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 손연재 선수는 리듬 체조복을 벗고, 감각적인 트레이닝복에 다운 자켓을 멋스럽게 매치한 상큼한 모습으로 ‘아시아의 샛별’ 다운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휠라코리아 마케팅부 오봉균 이사는 “손연재 선수의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과 활약을 기념하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손 선수의 이미지가 ‘휠라’ 영 라인 컨셉과 일치해 브랜드 모델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손 선수가 훈련과 대회에 편안하게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희 기자 yhlee@ktnews.com
휠라코리아, 광고촬영·팬사인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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