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5일 대리점주 초청 패션쇼 개최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마코’가 2011년 S/S에 남성라인을 출시하면서 더욱 강력해진 상품과 마케팅력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오는 2011년 1월5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존 점주와 예비 점주들을 초청해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더욱 밝고 경쾌해진 컬러와 활동성, 편안함을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녀’를 모토로 최고의 패셔니스타 모델 김남주를 기용해 화제가 된 ‘마코’는 패션쇼를 통해 남성라인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볼륨화 및 대리점의 매출효율강화를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오는 1월5일 패션쇼에는 전국 대리점주와 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어서 새해 볼륨화를 앞둔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코’는 12월 현재 82개의 유통망을 확보한데 이어 2011년에는 180개의 유통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마코’는 공중파 TV에 지속적인 드라마 제작지원 외 버스 외부에 전속모델인 김남주의 비주얼 광고와 일간지 신문, 패션잡지의 지면에 많은 비용을 들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에도 지속할 방침인 가운데 특히 최근 들어 전속모델 김남주가 ‘역전의 여왕’을 통해 완판녀의 신화를 재현하는 등 극중 착용 의상들을 별도 코너로 구성, 선보임으로써 인지도 제고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영희 기자 yhlee@ktnews.com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